Stupid day - 버디01. Stupid d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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앨범명 | Stupid day |
아티스트 | 버디 |
레이블 | SlowTown Music |
장르 | 재즈 |
발매일 | 2022-07-27 |
앨범소개 | 블루스와 재즈, 소울풀한 “BUDY” 의 보컬까지 어우러진 2022년 4번째 싱글 [Stupid Day]
뭔가 우울하고 무거운 느낌의 피아노 선율을 따라 8분의 6박자 리듬의 드럼비트. 거기에 어우러지는 묵직한 “BUDY” 의 보컬로 시작되는 인트로가 인상적이다. [Stupid Day]를 듣고 있으면 허름한 블루스 Bar의 재즈싱어를 상상하게 되는 분위기가 압도적인 곡이다. [ Stupid Day 작업노트 by BUDY ] 곰곰이 생각에 잠기는 날. 후두둑 비가 쏟아지는 그 날 깊은 고민을 했다. 몇 날 며칠, 매분, 매초를 고민해도 ‘난 음악을 그만둘 수 없어. 난 아직 노래하고 싶어.’ 아직 노래하고 싶다. 난 그냥 평생 노래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. 그 날. 잘 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 수 없고. 그냥 노래가 좋아서 노래하는걸. 어쩔 수 없다. 아직 음악이 좋으니 빗소리를 들으며 눈을 감고 상상했다. 허름한 블루스 Bar 안, 낡은 피아노 연주에 맞춰 멋들어지게 노래하는 재즈싱어를. 그 무명가수가 노래했다. ‘바보같았던 어제는 보내버리고 더 좋은 내일을 기다리라고’ 더 나은 내일. [Stupid Day] |